[날씨] 서쪽, 무더위 계속‥충남·호남 소나기
금채림 캐스터 2023. 9. 6. 07:55
[뉴스투데이]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무덥겠는데요.
동풍이 산맥을 타고 넘어가면서 서쪽 지역에 뜨거운 공기를 불어넣기 때문입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과 광주가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은 더 심하겠습니다.
어제 퇴근길 무렵 서울 곳곳으로는 세찬 소나기가 쏟아졌는데요.
오늘은 주로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역에 내리겠고요.
비의 양은 5에서 40mm가량이 예상됩니다.
한편 영남 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경북 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경남 해안은 모레 낮까지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과 강원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영동과 동해안 지역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21968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