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농수로서 70대 숨진 채 발견…실족사 추정

이승현 기자 2023. 9. 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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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의 한 농수로에서 7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쯤 영광군 군서면 마읍리 한 농수로에 사람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물에 빠진 사람은 마을 주민인 A씨(75)로 조사됐다.

경찰은 파킨슨병을 앓던 A씨가 70센치 폭의 논길에서 발을 헛디뎌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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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영광=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영광의 한 농수로에서 7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쯤 영광군 군서면 마읍리 한 농수로에 사람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물에 빠진 사람은 마을 주민인 A씨(75)로 조사됐다.

경찰은 파킨슨병을 앓던 A씨가 70센치 폭의 논길에서 발을 헛디뎌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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