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대사
안병길 기자 2023. 9. 6. 07:49
배우 최다음이 ‘2023 대한민국 제7회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주도형 종합축제의 날로, 청년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제정된 ‘청년의 날’을 통해 국내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 대응 방안을 논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선정된 최다음은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에 재원 중인 신예 배우로, 2020년 JTBC 드라마 ‘구경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KBS ‘두뇌공조’, SBS ‘꽃선비 열애사’,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 등 다수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다음은 “청년을 대표하는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청년 집단이 맞닥뜨린 현실적 문제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었다. 보다 많은 이들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하는 ‘2023 대한민국 제7회 청년의 날 축제’는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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