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카셰어링 / 개인투자용 국채 / 디지털 보안기술
2023. 9. 6. 07:36
차량 공유 서비스, 카셰어링 차량 3대 중 1대의 안전 관리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3개 카셰어링 업체가 보유한 차량을 점검한 결과 36.4%가 불량이었습니다.
타이어 압력 불균형과 번호판 파손, 블랙박스 불량 등이었는데, 차량 관리와 점검 강화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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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부터 개인만 매입할 수 있는 국채가 발행됩니다.
최소 투자금액은 10만 원, 1인당 구매한도는 연간 1억 원인데요.
표면금리 3.5%의 국채를 50살에 5,000만 원으로 일시에 사면, 70살에 1억 원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국고채도 개인이 매수할 수는 있었지만, 금융기관이 주요 투자자여서 개인의 접근성이 떨어진단 비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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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디지털 전환과 보안기술의 미래'란 주제로 보안기술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조폐공사에서 개발된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상품권 '착(Chak)' 등 최신 ICT 융합 보안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됐는데요.
킥보드 운전면허 인증 서비스와 성인인증이 필요한 주류 판매 자판기 등 민간 기업과 협업한 모바일 신분증 활용 사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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