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세렝게티까지…참좋은여행, 아프리카 완전일주 상품 출시

김호준 기자 2023. 9. 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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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여행사 참좋은여행은 아프리카 6개국을 12일 동안 돌아보는 상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여행 일정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케이프타운에서 시작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노팁, 노쇼핑으로 아프리카 대륙 내 이동도 항공을 이용한다"며 "남아공의 유명한 랍스터나 롯지 뷔페식, 케냐 전통 바비큐인 야마초마, 철판구이까지 준비해 식사에도 크게 신경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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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12일간 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케이프타운 전경. 참좋은여행 제공

종합여행사 참좋은여행은 아프리카 6개국을 12일 동안 돌아보는 상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여행 일정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케이프타운에서 시작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바로 연결되는 직항편이 없어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하지만,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으로 고객 피로도를 덜었다고 참좋은여행은 설명했다.

비행시간을 제외하고 아프리카 대륙에 머무는 10일 동안 돌아보는 관광지들은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곳이 많다.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 빅토리아 폭포와 잠베지강 선셋크루즈, 초베 국립공원, 케이프반도 최남단 희망봉 등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가고 싶은 곳 대부분이 포함된다.

참좋은여행은 숙박 시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케이프타운에서는 5성급 호텔에서 3박을 하고, 국립공원 안의 친환경 목조주택인 롯지에서도 2박을 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나머지 일정은 최소 4성급 호텔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여행 출발은 내년 3월까지 총 7회로, 오는 12월 8일 첫 출발에는 벌써 11명이 예약해 출발 최소 인원(15명)에 가까워졌다고 참좋은여행은 설명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노팁, 노쇼핑으로 아프리카 대륙 내 이동도 항공을 이용한다"며 "남아공의 유명한 랍스터나 롯지 뷔페식, 케냐 전통 바비큐인 야마초마, 철판구이까지 준비해 식사에도 크게 신경 썼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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