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호 ‘황금 비자’의 주인공은? [잇슈 SNS]
KBS 2023. 9. 6. 07:04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일명 골든비자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그 비자를 받은 첫번째 주인공이 공개됐습니다.
외국인의 장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주부터 일명 '황금 비자' 제도를 시행하기로 한 인도네시아 정부!
이 제도 시행 일주일 만에 1호 황금 비자를 취득한 주인공이 드러났는데요.
바로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픈AI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입니다.
황금 비자는 국가 경제 지원을 목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하는 외국인에게 5년 또는 최대 10년 간 인도네시아에 체류할 수 있는 비자 제도인데요.
가령 개인 투자자가 회사 설립 없이 인도네시아 국채나 예금 계좌 등에 7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억2천만원를 투자하면 10년 동안 체류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황금 비자가 있으면 모든 공항에서 우선 심사를 받을 수 있고, 출입국 편의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는데요.
이날 인도네시아 당국은 올트먼에게 10년 짜리 황금 비자를 발급했으며 이 비자로 자국의 인공지능 발전에 헌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이번 비자 발급을 위해 그가 어떤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마약성 진통제’ 매일 4백 알 먹은 의사도…‘셀프 처방’ 사각지대
- “이 자리 싫어”…학생이 교사 수 차례 폭행해 퇴학
- 북중러 밀착 가속…한반도에 신냉전 구도 본격화?
- 여당 “반일감정 선동”…야 “대통령, 뉴라이트에 경도”
- “윤동주는 중국인”…중국 챗봇 왜 이래?
- “돈 빌려달라”는 옛말…‘투자’ 권하는 로맨스 스캠
- ‘수술실 CCTV 의무화’ 앞두고 헌법소원…현장은 ‘혼란’
- 방사능 측정기 사고 안심표지 붙이고…상인들 자구책 고심
- 위안부 ‘기억의 터’ 임옥상 작품 결국 철거
- “돌아가라고? 뚫어버리지 뭐~” 만리장성 무너뜨린 중국 인부들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