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위스콘신대 호수 구조물 붕괴‥20여 명 부상
김준상 아나운서 2023. 9. 6. 07:00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호수 위 철제 구조물이 붕괴돼 20여 명이 다쳤는데요.
사고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다리모양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몰려있던 사람들이 그대로 물에 빠집니다.
미국 위스콘신 주도, 매디슨에 있는 위스콘신대 캠퍼스 학생회관 앞 호수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현지시간 4일 오후 호숫가 구조물 위에서, 수십 명이 파티를 벌이던 중 구조물이 갑자기 붕괴된 겁니다.
한 목격자는 "너무 많은 사람이 구조물에 올라가 있었지만 누구도 주의를 주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앞서 지난 2005년에도 위스콘신대 호수에선 구조물이 사람들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휘어지는 바람에, 20여 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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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2195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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