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코서 경북항공·방위물류 박람회 개막…3일간 70여개 기업·기관 참여

정우용 기자 2023. 9. 6.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 6일 개막했다.

경북 구미코에서 3일간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남방항공(중국), 엠브레어(브라질), ATR(프랑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중국), 한국공항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통합물류협회 등 70여개의 항공·방위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항공·방위물류 박람회 포스터/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 6일 개막했다.

경북 구미코에서 3일간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남방항공(중국), 엠브레어(브라질), ATR(프랑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중국), 한국공항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통합물류협회 등 70여개의 항공·방위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박람회 동안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 공유 및 관련 장비 전시, 홍보, 항공‧방위‧물류 세미나가 진행되고,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추진된다.

글로벌 항공우주기업인 AIRBUS, IAI, SAFRAN, GE Aerospace, BELL 등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과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를 연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해외 선도업체와 절충교역이 가능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존 전자·반도체 산업의 영역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품·소재 분야로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구미시는 오는 7일 투자설명회 및 기업 실무자들과의 네트워킹 오찬을 주관하는 등 세일즈에 나선다.

박람회 기간동안 진에어는 대구~타이베이, 대구~제주 왕복항공권 각 1매, 티웨이항공은 대구 동남아 전 노선 왕복항공권 2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술과 혁신이 만나는 플랫폼인 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 관련 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