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신인급' 행보…또 나왔다! 데뷔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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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들의 저력이 심상치 않다.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가 데뷔와 동시에 급이 다른 행보를 보이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또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한 달만에 고척 스카이돔에 입성해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1만8000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펼쳤다.
데뷔와 함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탈신인급 행보를 보인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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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신인들의 저력이 심상치 않다.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가 데뷔와 동시에 급이 다른 행보를 보이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7월 10일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막강한 음반 판매량을 자랑했으며, 국내외 음원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였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최종 9위에 오른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9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자신들의 실력과 매력을 입증하면서 팬덤을 구축했기에 이들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높았다. 이에 이들은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데뷔 전부터 이미 선주문 108만 장을 돌파했고, 발매 첫날에만 124만 장을 판매하며 데뷔 첫 날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K팝 최초 그룹이 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앨범 발매 직후 데뷔 앨범 타이틀곡 '인 블룸'을 비롯해 수록곡 '백 투 제로베이스', '뉴 키즈 온 더 블럭', '우주먼지', '아워 시즌', '올웨이즈' 등 총 6곡을 모두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올렸다.
타이틀곡 '인 블룸'은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톱100 정상에 올랐고, 일본 음원 사이트 AWA에서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4곡이 1위~4위를 점령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82위에 올랐으며, 국내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한 달만에 고척 스카이돔에 입성해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1만8000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펼쳤다.
4일 데뷔한 라이즈 역시 데뷔 앨범 선주문량 103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SM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라이즈(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리얼라이즈(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이들은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품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라이즈는 NCT로 활동했던 성찬, 쇼타로를 비롯해 SM 루키즈로 공개된 은석, 승한과 가수 윤상의 아들 앤톤, 원빈, 소희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중에게 알려진 멤버들이 많았기에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미 알려진 멤버들과 새로운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더해져 이들은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한 후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하며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데뷔 앨범 '겟 어 기타' 선주문 수량만 103만 2144장을 판매했고, 이에 대해 멤버들은 얼떨떨한 마음을 드러내며 좋은 퍼포먼스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라이즈는 11월과 12월에 연이어 신곡을 발매하고, 2024년 1분기에는 새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들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뷔와 함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탈신인급 행보를 보인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 이들이 앞으로 써 내려갈 K팝의 새 역사에 대해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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