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인자기 감독과 2025년까지 재계약 [오피셜]

김재민 2023. 9. 6. 0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밀란이 인자기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인터밀란은 9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모네 인자기 감독과 새로운 계약을 맺으며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SS 라치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인자기 감독은 곧바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후 지난 2021년 인터밀란에 부임한 인자기 감독은 첫 시즌 리그 준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 수페르코파 우승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인터밀란이 인자기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인터밀란은 9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모네 인자기 감독과 새로운 계약을 맺으며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인자기 감독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공격수 필리포 인자기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현역 시절에는 스타 플레이어인 형의 그늘에 가렸지만, 감독으로서는 형보다 더 뛰어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SS 라치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인자기 감독은 곧바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라치오를 이끌고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한 인자기 감독은 코파 이탈리아 1회, 수페르코파 2회 우승으로 트로피도 수집했다.

이후 지난 2021년 인터밀란에 부임한 인자기 감독은 첫 시즌 리그 준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 수페르코파 우승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2연패에 성공했고 리그 3위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