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가격 최대 160% 오른다..추석 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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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이 포함된 이번 달,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관측 9월호 과일' 보고서를 보면, 이번 달 사과(홍로) 도매가격은 10kg에 7만~7만 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8,400원과 비교해 146.5~160.6%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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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이 포함된 이번 달,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관측 9월호 과일' 보고서를 보면, 이번 달 사과(홍로) 도매가격은 10kg에 7만~7만 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8,400원과 비교해 146.5~160.6%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배(신고) 도매가격은 15kg에 5만 1,000원~5만 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2,800원보다 55.5~67.7%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포도와 복숭아 역시 전반적으로 도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과일 가격 상승은 생산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봄철 저온 피해와 여름철 호우 등의 영향으로 주요 과일의 작황이 부진했다는 것이 연구원 측 설명입니다.
올해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21%, 배 생산량은 20%가량 줄어들 것으로 관측됩니다.
#추석 #물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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