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개인회사 전환 추진, 주가 18% 폭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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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인기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소유주가 회사를 개인회사로 전환하려 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8% 이상 폭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맨유는 전거래일보다 18.22% 폭락한 19.35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이 구단을 개인소유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맨유의 주가가 18% 이상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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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인기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소유주가 회사를 개인회사로 전환하려 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8% 이상 폭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맨유는 전거래일보다 18.22% 폭락한 19.35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이 구단을 개인소유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글레이저가는 최근 맨유를 매각하려 했었다. 그러나 적당한 인수가와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자 구단을 계속 소유키로 했다.
그런데 상장을 폐지하고 개인회사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맨유의 주가가 18% 이상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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