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경찰·소방관 때린 민주당 3선의원 보좌진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9. 6. 06: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로고 [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보좌진이 술에 취한 채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3선 민주당 의원실 보좌 직원 A씨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지난 4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강서구에서 주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과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 상태였던 A씨는 다른 사람의 집을 잘못 찾아갔다가 경찰 등과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귀가 조치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