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아시아 방문 앞두고 영부인 코로나 확진

이우중 2023. 9. 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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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영부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도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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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통령은 음성 판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 AFP연합뉴스
백악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영부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도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여사의 증상은 가벼운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인도), 베트남 방문 등 아시아 순방 일정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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