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혼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03% 상승에 그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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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도체주가 혼조세를 보임에 따라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강보합에 그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3% 상승한 3683.70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08% 상승한 485.48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소폭 상승에 그쳤으나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전거래일보다 1.22% 상승한 110.78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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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반도체주가 혼조세를 보임에 따라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강보합에 그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3% 상승한 3683.70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08% 상승한 485.48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엔비디아는 지난 주말에 1.71% 하락했었다.
이는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올들어 AI 특수에 힘입어 200% 이상 폭등했다.
엔비디아는 소폭 상승에 그쳤으나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전거래일보다 1.22% 상승한 110.78 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반도체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인텔은 0.27%, 대만의 TSMC는 1.51%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마이크론은 0.14%, 브로드컴은 0.04%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강보합에 그쳤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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