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승민 "스테이가 준 상이라 생각해 값지고 의미 있어" [TTA OST-멕시코 1위]

윤준호 2023. 9. 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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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스트레이키즈 승민이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 부문에서 멕시코 1위를 차지했다.

승민은 텐아시아에서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 멕시코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이다.

승민은 "스테이(팬덤명: STAY)가 제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받은 상이라 더욱 값지다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승민이 되겠다"고 전했다.

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지민·하성운, 스트레이 키즈 승민,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디오, 엑소 수호, 세븐틴 승관, NCT 태일, NCT 도영, 갓세븐, 황민현, 소녀시대 태연, 정동원, 김호중, 이승윤 등이 있었다. 

국가별 순위로는 세븐틴 승관이 대한민국과 일본, NCT 도영은 태국, 엑소 수호는 영국, NCT 태일은 중국, 그룹 엔하이픈은 필리핀, 트와이스 지효는 말레이시아,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멕시코 1위를 차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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