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선물세트 인기" 롯데百, '고든램지 한우 세트' 선봬

고든램지 한우 세트 등 선봬

[서울=뉴시스]롯데백화점이 오는 8일부터 최고급 한우를 담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고든램지.2023.09.06.(사진=롯데백화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8일부터 최고급 한우를 담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명절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는데, 사전 예약 판매가 전년 대비 5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추석에는 등심·안심·채끝·갈빗살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부위를 엄선해 '고든램지 한우 세트'를 선보인다. '고든램지 1966 럭셔리 한우 기프트(GIFT)'와 '고든램지 1++프리미엄 한우 GIFT' 2종 세트를 판매한다.

아울러 세계적인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 출신의 양지훈 셰프와 손잡고 기획한 '한우 스테이크 GIFT'도 선보일 계획이다. 10일 이상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두께로 정형한 안심·채끝·치마살 부위 세트다.

오랜 경력의 축산 바이어들이 다양한 한우를 경험하며 찾은 최고의 부위를 엄선한 '엠디스 컷(MD's Cut)'을 선보인다. 정육점 주인이 자신이 먹기 위해 잘라둔 고기를 뜻하는 '붓처스 컷(Butcher's Cut)'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한우의 각 용도 별로 최적의 부위를 선별해 세트를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이 외에도 육질 판별 및 숙성 등 과학 기술을 다양하게 한우에 접목시킨 '설로인'의 한우 GIFT와 '롯데호텔'과 협업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우 GIFT 등도 본 판매에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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