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확충·안전강화 협의체 발족

이재영 2023. 9. 6.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가 출범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협의체'가 발족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협의체는 정부가 6월 29일 발표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과 안전 강화 방안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자 만들어졌다.

당시 방안에는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기를 123만기 이상으로 확충하고 화재 대응·방지 기능이 있는 충전시설에 보조금을 주는 내용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급속충전기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가 출범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협의체'가 발족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이 협의체는 위원장인 민경덕 서울대 교수 등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정부가 6월 29일 발표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과 안전 강화 방안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자 만들어졌다.

당시 방안에는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기를 123만기 이상으로 확충하고 화재 대응·방지 기능이 있는 충전시설에 보조금을 주는 내용이 담겼다. 또 새로 건축허가를 받는 건물의 경우 지하 3층(주차구획이 없는 층은 제외)까지만 충전기를 설치하도록 제한하는 방침도 포함됐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