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에어비앤비 규제 착수…숙박 공유 수천건 감소할 듯

이한나 기자 2023. 9. 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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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가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 규제에 착수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5일 뉴욕 주민이 자신의 집을 관광객들에게 빌려주는 행위를 대폭 제한하는 숙박 공유 규제법에 따라 뉴욕 당국이 단속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숙박 공유업체를 통해 거주지를 단기간 임대하는 뉴욕 주민들은 앞으로 계좌번호와 임대수익 등을 관청에 신고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5천 달러, 우리 돈 67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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