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子 정안 향한 애틋한 부성애 “처음 술 따라준 날 기억” (슈돌)[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9. 6. 0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돌' 강경준이 아들 정안이 처음으로 싸준 쌈에 감동을 받았다.

아빠 대신 동생 정우의 밥을 먹이던 정안은 강경준을 슬쩍 보더니 상추쌈을 제조했다.

정안은 "이거 먹어봐"라며 쌈을 슬며시 건넸고, 강경준은 "처음 먹어봐. 정안이가 싸준 쌈"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강경준은 "정안이가 저한테 처음으로 술을 따라 줬던 날도 기억한다. 처음 받았을 때 그 느낌을 기억한다. 친구들이 많아서 부끄러웠을 텐데, 이 기분 좋은 느낌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강경준이 아들 정안이 처음으로 싸준 쌈에 감동을 받았다.

9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고마워요~ 나의 슈퍼맨'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강경준, 정안, 정우 삼부자와 정안의 절친들이 떠난 제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저녁 메뉴는 흑돼지와 장어. 강경준은 11인분 고기를 굽느라 잠시도 앉을 틈이 없었다.

아빠 대신 동생 정우의 밥을 먹이던 정안은 강경준을 슬쩍 보더니 상추쌈을 제조했다. 정안은 "이거 먹어봐"라며 쌈을 슬며시 건넸고, 강경준은 "처음 먹어봐. 정안이가 싸준 쌈"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강경준은 "정안이가 저한테 처음으로 술을 따라 줬던 날도 기억한다. 처음 받았을 때 그 느낌을 기억한다. 친구들이 많아서 부끄러웠을 텐데, 이 기분 좋은 느낌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안은 쌈을 싸준 이유를 묻자 "너무 안쓰러웠다. 혼자 고생하는 아빠를 옆에서 도와주고 챙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