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선 “♥박지헌, 가수 데뷔해 미혼모로 장남 출생신고” (금쪽상담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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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선이 첫째 아들을 미혼모로 출생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명선은 "첫째 태어날 무렵에 남편이 V.O.S 데뷔해 신인이니 아기가 있다고 밝힐 수가 없었다. 그 때는 나름 지금 아이돌처럼 학생 팬이 많았다. 여학생들이 집 앞에서 쓰레기를 뒤지고. 어머니 얼굴을 알고 쓰레기를 뒤진 거다. 아기 기저귀가 있으면 안 돼 어머니가 쓰레기를 멀리 가서 버리고. 007작전 같았다. 가족과 지낼 수 없었다. 첫째가 4살 때까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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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선이 첫째 아들을 미혼모로 출생신고했다고 말했다.
9월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6남매 부모 V.O.S 박지헌 서명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명선은 “첫째 태어날 무렵에 남편이 V.O.S 데뷔해 신인이니 아기가 있다고 밝힐 수가 없었다. 그 때는 나름 지금 아이돌처럼 학생 팬이 많았다. 여학생들이 집 앞에서 쓰레기를 뒤지고. 어머니 얼굴을 알고 쓰레기를 뒤진 거다. 아기 기저귀가 있으면 안 돼 어머니가 쓰레기를 멀리 가서 버리고. 007작전 같았다. 가족과 지낼 수 없었다. 첫째가 4살 때까지"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남편 없는 육아가 힘들었는지 묻자 서명선은 “제가 미혼모로 큰애를 출생신고하고 제 호적에 올렸다. 남편이 없는 단칸방에서 아버님, 어머님, 아이와 살았다. 남편과 산 게 아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명선은 “남편은 일하고 사업하겠다고. V.O.S 해체 위기를 맞으면서 일이 다 잘못됐다. 믿었던 사람도 떠나고 배신당하고 남은 건 빚더미. 쫄딱 망해서 고향 대전으로 내려갔다. 저는 사실 기뻤다. 아무에게도 표현을 못했다. 이 기쁨을”이라고 털어놨다.
서명선은 “왜냐하면 너무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원망이 많았다. 이제야 비로소 저 직업을 때려치우는 구나. 나는 자유롭게 살 수 있겠구나. 그 생각을 하며 기뻤다. 노예 해방되는 것처럼. 굉장히 그 상황이 괜찮았다”며 남편 박지헌의 위기가 오히려 기뻤던 이유를 말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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