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父 사업 안 물려줘 울화 치밀어, 레미콘 코드 조심” 경고 (나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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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가족에게 화가 나는 순간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자녀에게 화나는 순간 질문을 받자 "섭섭한 느낌은 있다. 부모로서.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니다. 얼마 전 생일 때 문자 한 통, 전화 한 통. 그런 걸 바라는데 뒤늦게 알아서 하루가 지나서 오고. 평소에 전화 안 하다가 본인이 (돈) 필요할 때 전화 오면 그런 마음이 든다. 부모님 마음 다 똑같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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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가족에게 화가 나는 순간을 말했다.
9월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는 탁재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자녀에게 화나는 순간 질문을 받자 “섭섭한 느낌은 있다. 부모로서.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니다. 얼마 전 생일 때 문자 한 통, 전화 한 통. 그런 걸 바라는데 뒤늦게 알아서 하루가 지나서 오고. 평소에 전화 안 하다가 본인이 (돈) 필요할 때 전화 오면 그런 마음이 든다. 부모님 마음 다 똑같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다시 안 나올 거 같아서 물어보겠다. 아버지가 레미콘 회사 안 물려 주셔서 화나지 않냐”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그 화는 화가 나도 드러내지 못하는 화다. 사실 생각만 해도 울화가 치민다. 그 화를 계속 여유 있게 넘기는 걸 배워야 하는 느낌이다”며 “레미콘은 돌아가야 한다. 코드를 뽑아버리든지”라고 농담했다.
박명수가 “지금 화가 나는 것 같다”고 부추기자 탁재훈은 “화가 나기보다 경고하는 거다. 분명히 이야기한다. 레미콘은 돌아가야 한다. 지금 내 눈이 돌게 생겼다”며 “다시 한 번 말하겠다. 아버지가 오다가다 보실 거다. 레미콘은 한꺼번에 멈추지 않는다. 한 대씩 두 대씩 멈춰간다”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사진=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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