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수리남’ 노출연기 “황정민, 부담됐을 텐데 너무 잘했다고” (돌싱포맨)

유경상 2023. 9. 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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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 '수리남'에서 부부를 연기한 황정민의 칭찬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최근에 '수리남'에서 황정민 연인으로 나왔다. 경쟁률이 500대 1이었다. 어떻게 붙은 거냐"고 물었고, 예원은 "코로나 때라서 오디션 영상을 비대면으로 찍어 보내 드렸는데 감독님이 최종으로 보고 싶다고 해서 갔더니 3명이 있었다. 3명 중에 제가 됐다"고 답했다.

또 예원은 부부를 연기한 황정민에게서 "부담됐을 텐데 너무 잘했다"는 칭찬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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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 ‘수리남’에서 부부를 연기한 황정민의 칭찬을 언급했다.

9월 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 당시 예원이 하루아침에 삶이 고꾸라졌다”며 과거 예원의 논란을 말했다. 또 이상민이 당시 예원과 촬영하고 있었다고 밝히자 탁재훈은 “운이 없는 사람과 촬영하면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농담했다.

예원은 “사람들이 전성기일 때 그런 일이 있지 않았냐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전성기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성기 맞이하려고 할 때쯤 그런 일이 생겨서 너 아직 아니야, 뒤로 물러나 이런 느낌이었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상민은 “최근에 ‘수리남’에서 황정민 연인으로 나왔다. 경쟁률이 500대 1이었다. 어떻게 붙은 거냐”고 물었고, 예원은 “코로나 때라서 오디션 영상을 비대면으로 찍어 보내 드렸는데 감독님이 최종으로 보고 싶다고 해서 갔더니 3명이 있었다. 3명 중에 제가 됐다”고 답했다.

이상민이 “노출신이 걱정되지 않았다고?”라고 묻자 예원은 “제가 거기에서 잘 못할까봐 걱정이었다”고 답했다. 또 예원은 부부를 연기한 황정민에게서 “부담됐을 텐데 너무 잘했다”는 칭찬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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