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성기 확대수술 연예인 할인 요구 황당, 할증 붙여” (나화나)[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뇨의학과 의사 홍성우가 연예인 할인 요구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스포츠, 연예인들도 성기 확대수술을 많이 한다는 말에 "싸게도 되냐. 둘 데리고 오면 나 공짜로 해주냐"고 농담했고 홍성우는 "연예인 할증이다. 많이 버셨으면 많이 내라. 연예인 분들이 제일 황당한 게 싸게 해달라고 한다. 돈도 잘 버시지 않냐"고 반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의사 홍성우가 연예인 할인 요구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9월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는 비뇨의학과 의사 꽈추형 홍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우는 화와 성기능의 연관성에 대해 “화가 나 있으면 그런 상황에서 꽈추까지 키우겠냐. 얘는 버린다. 뇌도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그게 반복되면 꽈추도 자기 할 일을 잃어 버려 발기부전이 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성우는 탁재훈의 노래 ‘너에게 나를’을 좋아한다며 가사 “작아진 내 모습에 난 슬퍼질 뿐이야”라는 부분이 성기 확대수술 중에 흘러나와 모두 숙연해졌다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수술해줬는데 생각보다 안 커졌다는 컴플레인도 있냐”고 질문했고 홍성우는 “그런 것도 있는데. 재미있는 건 상대방 배우자가 많이 온다. 수술을 왜 해줬냐, 바람나서 나갔다, 헤어졌다. 여자들은 풀메이크업한 모습을 자기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수술해서 키워두면 이전을 잊어버린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성형수술이 그렇다. 자기가 엉망이었던 걸 까먹는다”고 이해했다.
이경규는 스포츠, 연예인들도 성기 확대수술을 많이 한다는 말에 “싸게도 되냐. 둘 데리고 오면 나 공짜로 해주냐”고 농담했고 홍성우는 “연예인 할증이다. 많이 버셨으면 많이 내라. 연예인 분들이 제일 황당한 게 싸게 해달라고 한다. 돈도 잘 버시지 않냐”고 반응했다.
홍성우는 “저는 연예인 할증을 붙인다. 환자 다 간 다음에 마지막에 수술해줘야지. 비밀도 지켜줘야지”라며 “오히려 떳떳하게 오면 대놓고 오면 모른다. 모자 쓰고 오면 누구인지 안다”고 말했다.
또 홍성우는 비뇨의학과에서 성기 확대수술만 하는 건 아니라며 “질병 치료하고 암 수술하는데 방광, 전립선, 신장 질병이 무시당하는 느낌이 있다. 확대수술은 천 가지 수술 중 한 가지다. 대학병원 99%는 암수술을 한다”고 설명했다.
홍성우는 “한 끼 정도는 굶을 수 있다. 소변 한 번 참으면 방광 터진다. 그렇게 소중한 건데 사람들이 무시하고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소변 한 번만 참아봐라 얼마나 불편한지”라고 비뇨의학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소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법으로 토마토를 추천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父’ 방시혁 집도 글로벌하네, 340억원 美 대저택에 입이 떡(프리한닥터)
- ‘권상우♥손태영’ 훤칠 子 명문 예일대 보낼 생각에 들떠 “참 좋겠다”(뉴저지손태영)
- 정유미, 이서진 결별 후 홍콩행 언급 “사랑 때문에‥감성적인듯”(채널십오야)
- 16기 영숙, 결국 공개 사과 “옥순에 가장 미안‥아이 공격 멈춰주길”
- 뇌동맥류 투병 정일우 “언제 죽을지 몰라, 비행기도 타면 안 돼”(캡틴킴)[어제TV]
- 백화점에 뜬 이청아, 남궁민 연인? 나도 궁금[포토엔HD화보]
- 김용건 김혜자 21년만 상봉 “상상 못했다” 김수미도 폭풍 오열 (회장님네)
- 홍영기, 코 성형 재수술 후 달라진 얼굴 공개‥인형 미모 완성
- 신용재 “♥아내 프러포즈, 차 바꿔줬다” 한 마디에 난리 나 “내가 신용재다”(정희)
- 임영웅 방송점수 0점 준 ‘뮤직뱅크’‥방심위 “문제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