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가 불러달라는 전남친 “정신 차려” 서장훈 일침 (연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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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가를 불러달라는 전남친 사연에 서장훈이 일침 했다.
이날 순간 참견 코너에서는 전남친에게 황당한 부탁을 받은 고민녀가 "대학교 밴드부에서 만나 5년 사귄 전남친이 몇 년 만에 연락해 결혼식 축가를 같이 해 줄 수 있냐고 한다. 예비 신부가 자기 밴드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해서 선물로 하고 싶다는데 제가 유일한 보컬이라 꼭 같이 해달라고 한다. 어떻게 할까요?"라는 고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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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가를 불러달라는 전남친 사연에 서장훈이 일침 했다.
9월 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결혼식 축가를 부탁한 황당한 전 남자친구 사연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순간 참견 코너에서는 전남친에게 황당한 부탁을 받은 고민녀가 “대학교 밴드부에서 만나 5년 사귄 전남친이 몇 년 만에 연락해 결혼식 축가를 같이 해 줄 수 있냐고 한다. 예비 신부가 자기 밴드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해서 선물로 하고 싶다는데 제가 유일한 보컬이라 꼭 같이 해달라고 한다. 어떻게 할까요?”라는 고민을 보냈다.
주우재는 “남자가 진짜 간이 크다. 나중에 신부가 알면 어떻게 하려고?”라며 분노했고 한혜진도 “내 말이 그 말이다. 신부 입장 생각 안 하냐. 전여친이 결혼식에 와서 노래를?”이라며 황당해 했다. 주우재는 “심지어 5년 만났다”고 꼬집었고, 김숙은 “요즘에는 영상이 다 남는다”며 언제든 과거 연인관계가 드러날 위험성이 있다고 봤다.
서장훈은 “정신 차리세요 정말로”라고 일침 했고, 김숙은 “이거 말도 안 되는 거다. 남자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탄식했다. 한혜진은 “헤어지길 잘했다”며 고민녀가 이미 이별한 전남친이라는 데 안도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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