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수 “父 판사 출신, 사촌형 배우 김준배” 알고보니 금수저 집안 (짠당포)[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성악가 손혜수가 금수저 집안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9월 5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팬텀싱어4' 주역들이자 월드클래스 음악인 4인방 김문정, 손혜수, 포르테나 이동규, 리베란테 김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손혜수는 '조폭 경호원과 다닌다'는 소문에 대해 사촌 형이 배우 김준배라고 밝혔다. 악역 연기로 익숙한 김준배는 드라마 '카지노', '킹더랜드', '연인', 영화 '길복순',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탁재훈은 "준배가 나보다 1살 동생이다. 그림 그리고 되게 예술적 감각이 많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손혜수는 "외모와 달리 엄청 섬세하고 논산에서 꽃을 키운다. 종종 만나서 막걸리 한잔한다. 둘이 같이 걸으면 사람들이 동공지진 일어나서 '저건 또 무슨 조합이지?'라고 웅성거린다"고 털어놨다.

손혜수는 타고난 금수저 집안 출신이라고. 손혜수는 "아버지가 판사로 계속 계시다가 은퇴하셨다. 음악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으셨다"고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아까 못 웃기다고 말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심판만은 면하게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