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6일 오후 7시 ‘인생의 연장전’을 방송한다. ‘중독을 부르는 음식의 유혹’을 주제로 일상 속 음식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선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 그리고 자극적인 맛에 중독되게 하는 외식 문화를 조명한다. 얼마 전까지 매운 음식이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믿었던 한 60대 여성이 출연한다. 방송에선 이처럼 잘못된 정보로 인해 매운 음식에 중독되는 사례에 대해 알아본다.
또 다른 여성의 체중 증가 원인은 ‘육아’다. 그는 “육아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었다. 이후 탄수화물에 중독되고, 순식간에 비만해지면서 건강에도 문제가 생겨버렸다. 이후 노력에도 사라지지 않는 식욕이 걱정이다”라고 한다. 반면, 철저한 자기 관리로 비만을 극복하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여성도 출연한다. 그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비만으로부터 벗어난 자신만의 비법을 소개한다. 방송에선 이 비법이 다른 주부 4명에게도 실제로 통하는지 실험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