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공격하든 기막히게 받아냈다… 이래서 ‘신성’

2023. 9. 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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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5일 미국 뉴욕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단식 16강전에서 이탈리아 마테오 아르날디(22·61위)가 친 공을 급하게 다리 사이로 받아내고 있다. 알카라스는 아르날디를 세트스코어 3대0(6-3 6-3 6-4)으로 완파했다. 작년 US오픈 우승자인 그는 대회 2연패(連霸)를 노린다. 8강전 상대는 2020년 대회 준우승자 알렉산드르 츠베레프(26·독일·1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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