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30도 웃돌아 '늦더위' 기승… 동해안 비 예보

최재혁 기자 2023. 9. 6. 0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에는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전라권에는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동해안 쪽에는 최대 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권 해안과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낮 기온이 여전히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대구와 춘천, 제주, 인천의 낮 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계속 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있는 갈대숲 모습. /사진=뉴스1
6일에는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전라권에는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동해안 쪽에는 최대 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무더울 예정이다. 경남권 해안과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낮 기온이 여전히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전주와 광주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고, 서울과 청주, 대전, 목포, 창원 등의 낮 기온이 31도가 예상된다. 대구와 춘천, 제주, 인천의 낮 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올라갈 예정이다.

지역별 예상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동쪽에서 부는 바람이 지형과 만나면서 강원 영동에 5~10㎜, 경북 동해안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라권에는 소나기가 예보됐다. 오후 3시부터 밤 9시 사이에 5~40㎜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최재혁 기자 choijaehyeok@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