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업박람회 14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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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다.
'2023,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란 주제 아래 '우리 쌀의 가능성을 보다' 'K-농업의 가능성을 보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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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란 주제 아래 ‘우리 쌀의 가능성을 보다’ ‘K-농업의 가능성을 보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농업·농촌 관련 박람회로, 작년에는 현장 관람객 약 8만 명, 온라인 관람객 176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 ‘농업기술박람회’(농촌진흥청 주최)가 통합·연계돼 △농업과 삶 △활기찬 농촌 △색깔있는 농업 △농업의 도전 △농업과 미래라는 5개 테마로 진행된다. 올해는 핵심 메시지를 담은 쌀 홍보관, ‘K-농업관’, ‘K-푸드관’, 팜비즈니스관 등 기획관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쌀 홍보관’에는 최근 쌀 가공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가루쌀’ 정책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19개 동네 빵집의 가루쌀 제과제빵 제품 전시, 가루쌀 맥주 시음회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쌀의 다양한 품종과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쌀 스타트업 소개 등을 통해 쌀 산업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쌀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K-농업관’에서는 K팝, K컬처에 이어 대한민국 농업의 대표적인 3가지 모델인 ‘K-라이스벨트’ ‘K-FOOD’ ‘K-FOOD+’의 주제별 정책 및 성과를 소개한다. 이 밖에 창업 지원 및 투자 정보를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도 준비된다. 신선한 농축산물을 박람회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할인판매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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