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128대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4구역을 재개발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28 대 1로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1차 무순위 27채 모집에 총 3450명이 청약을 넣었다.
전용 84㎡의 분양가가 올해 5월 인근에서 분양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광명1구역)의 동일 면적 분양가(10억4550만 원)보다 20% 이상 높게 책정되는 등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단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특공 6대1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4구역을 재개발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28 대 1로 나타났다. 청약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있던 단지에도 청약통장이 몰리며 마감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1차 무순위 27채 모집에 총 3450명이 청약을 넣었다. 이날 무순위로 풀린 물량은 전용면적 39㎡ 15채(5억800만∼5억1800만 원), 84㎡ 12채(11억8100만∼12억7200만 원)다. 전용 39㎡와 84㎡의 경쟁률은 각각 75.3 대 1과 191 대 1이었다. 전용 84㎡의 분양가가 올해 5월 인근에서 분양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광명1구역)의 동일 면적 분양가(10억4550만 원)보다 20% 이상 높게 책정되는 등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단지다.
특별공급을 시작한 단지에도 청약통장이 몰렸다. 4일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특별공급에는 370채에 2212명이 청약을 신청해 경쟁률이 6 대 1이었다. 전용 84㎡ 분양가가 최고 13억3930만 원으로 인근 시세와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분양가가 인근 시세와 비슷하게 책정된 구로구 ‘호반써밋 개봉’ 특별공급의 경우 80채 모집에 1182명이 신청해 14.7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만 이는 동대문구 ‘롯데캐슬 하이루체’(92.7 대 1), 성동구 ‘청계 SK뷰’(72.9 대 1) 등 최근 분양한 서울 다른 단지의 특별공급 경쟁률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檢, ‘돈봉투 의혹’ 의원명단 담긴 녹취 공개…“영길형이 ‘잘했네’ 하더라”
- [단독]檢, ‘김만배 허위인터뷰’ 신학림 내일 소환통보
- [단독]윤미향 초청 ‘간토추도 추진위’ 대표 “DJ-盧정부때 北 100번 넘게 갔다왔다”
- 尹대통령 “인니 동포들, ‘고똥로용’(상부상조) 정신 보여줬다”
- “김정은 방러, 푸틴과 회담”… ‘위험한 거래’ 경계한다[사설]
- ‘고발사주 피고인’도 검사장 승진… 尹 색깔 더 짙어진 檢 인사[사설]
- [단독]울릉공항, 강제 제동장치 검토…활주로 이탈땐 바닥 깨지며 바퀴 멈추게
- 곧 추석인데 물가 3%대 재진입… 서민 한숨 깊어진다[사설]
- ‘단식 6일차’ 이재명 “아직 쌩쌩…울지 마라, 헤쳐나갈 길 더 힘들 것”
- 野 “홍범도 공산당 폄훼, 극우본색” vs 韓총리 “野, 흉상 이전 이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