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가 전하는 ‘사물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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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은 9월 인문 강연 프로그램 '별관살롱'을 오는 9일 연다.
공연 프로그램 '원도심 연가'는 오는 23일 선보인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의 인문학 프로그램 '별관 살롱'은 여러 분야 지성인을 초청해 '사물'을 화두로 일상의 철학과 사회상을 전한다.
오는 23일 오후 4시에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가 자신만의 색깔로 원도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월간 공연프로그램 '원도심 연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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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은 9월 인문 강연 프로그램 ‘별관살롱’을 오는 9일 연다. 공연 프로그램 ‘원도심 연가’는 오는 23일 선보인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의 인문학 프로그램 ‘별관 살롱’은 여러 분야 지성인을 초청해 ‘사물’을 화두로 일상의 철학과 사회상을 전한다. 이달의 주인공은 부산의 웹툰 작가 배민기와 최인수. 오는 9일 오후 2시 두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업 방식 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2008년 웹툰 ‘모스키토 신드롬’으로 데뷔한 만화가 배민기는 현재 네이버에서 ‘무사만리행’이라는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영산대 웹툰학과 교수이자 부산경남만화가연대 대표인 만화가 최인수는 후학 양성과 부산 만화가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한다. ‘하마탱’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23일 오후 4시에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가 자신만의 색깔로 원도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월간 공연프로그램 ‘원도심 연가’가 열린다. 공연팀은 바디퍼커션 연주를 선보이는 청년문화예술공동체 님(NIM)이다. ‘바디퍼커션’은 신체의 일부를 두드려 리듬을 만드는 연주로, 님(NIM)은 관객과 함께 합을 맞추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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