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K팝 콘서트’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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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 17일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2023 스카이 페스티벌'을 연다.
2004년부터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고 있으며 해마다 3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글로벌 축제다.
16일 오후 7시 반부터 열리는 'K팝 콘서트'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축제 둘째 날인 17일 오후 5시 반 '클래식&뮤지컬 콘서트'에는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 등이 출연해 관람객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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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팝 스타 콘서트 예정
사생대회 등 각종 체험 이벤트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 17일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2023 스카이 페스티벌’을 연다. 2004년부터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고 있으며 해마다 3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글로벌 축제다.
16일 오후 7시 반부터 열리는 ‘K팝 콘서트’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국내 정상급 팝 스타들이 무대에 오르는 이 콘서트는 인천공항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인 17일 오후 5시 반 ‘클래식&뮤지컬 콘서트’에는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 등이 출연해 관람객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준다. 또 이날 ‘내가 그리는 공항 이야기’를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작품을 내면 심사를 통해 상장과 부상을 준다.
축제 기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인천공항공사가 카카오와 협업해 만든 인천공항 모형 블록을 나눠주는 부스가 운영된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주제로 국내 최다 핸드 프린팅 기록에 도전하는 이벤트와 세계를 여행하듯 체험하는 ‘스카이 마블 게임’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에 참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주 항공권(2인), TV,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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