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대구시 여성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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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사진)이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여성UP엑스포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시 여성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촉진,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는 여성 1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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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촉진,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는 여성 1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남 총장은 대구 지역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교육 봉사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2년부터 대구보건대를 이끌고 있는 남 총장은 지역사회에서 유리천장을 깬 대표적 여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 총장은 사단법인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14대 회장을 지내며 대구와 일본 히로시마 여성단체협의회의 교류를 이끌었으며, 여성단체 활성화 기금을 마련하는 등 각종 공익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지원사업은 지역 여성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2005년에는 한국로타리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 지구 총재로 이름을 올렸다. 2020년부터는 사단법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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