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월드클라쓰, '구척잡이' 명성 잇나…'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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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스포츠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피 튀기는 6강전 첫 경기가 펼쳐진다.
유독 'FC월드클라쓰' 앞에서 열세를 띄는 'FC구척장신'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전매특허 악바리 축구를 예고하며 반드시 전패 징크스를 깰 것이라고 선언했다.
반면, 일명 '구척잡이'로 불리는 'FC월드클라쓰' 멤버들은 "미안하지만 이번에도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언급하며 'FC구척장신'의 도발에도 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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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SBS TV 스포츠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피 튀기는 6강전 첫 경기가 펼쳐진다.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골때녀'에서 두 팀의 경기는 접전이다. 상대 전적은 'FC월드클라쓰'가 3전 3승으로 앞서고 있다. 유독 'FC월드클라쓰' 앞에서 열세를 띄는 'FC구척장신'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전매특허 악바리 축구를 예고하며 반드시 전패 징크스를 깰 것이라고 선언했다.
반면, 일명 '구척잡이'로 불리는 'FC월드클라쓰' 멤버들은 "미안하지만 이번에도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언급하며 'FC구척장신'의 도발에도 굴하지 않았다.
경기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방송인 엘로디는 "구척장신에게 지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범석 감독은 "구척은 내가 많이 만들어 놓은 팀. 멤버들을 잘 아는 만큼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FC구척장신' 맞춤형 전략을 소개했다. 전 럭비선수 허경희의 오른발 슈팅을 봉쇄하기 위한 방송인 사오리의 밀착 맨마킹부터, 모델 진정선의 땅볼 슈팅과 모델 송해나의 주발인 왼발에 대비하기 위한 특급 비책 등이다.
'구척잡이'의 면모를 뽐내기 위한 'FC월드클라쓰'의 장점 극대화 특훈도 관점 포인트다. 'FC월드클라쓰'는 팀의 강력한 장점인 강한 체력과 기동력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고강도 체력 훈련과 1:1 전투 축구를 활용한 맹훈련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오범석 감독의 'FC구척장신' 맞춤형 전략과 두 팀의 승부 결과를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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