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뱃속 같은 편안한 포비쿠션… 아기는 꿀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둘째를 낳고 첫째의 질투와 서운함이 생각보다 컸다.
아내와 상의 후, 내가 둘째 육아를 맡게 되면서 예민하고 잘 못 자는 아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포비쿠션은 '알파벳 B' 형태로 아기를 전체적으로 감싸는 제품의 모양에서 이름을 따와, '포(품다, 안다: 抱)B'라고 지었다.
제작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엄마의 뱃속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여 아기에게 태아 시절 엄마 뱃속과 같은 익숙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둘째를 낳고 첫째의 질투와 서운함이 생각보다 컸다. 아내와 상의 후, 내가 둘째 육아를 맡게 되면서 예민하고 잘 못 자는 아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아기의 수면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수면시간과 자세, 환경 등을 관찰하고 연구했다. 여러 실험을 통해 특정한 환경과 자세에서 잘 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런 제품이 있으면 저뿐만 아니라 육아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하하후후(대표 김중석)를 설립하게 되었다.
포비쿠션은 ‘알파벳 B’ 형태로 아기를 전체적으로 감싸는 제품의 모양에서 이름을 따와, ‘포(품다, 안다: 抱)B’라고 지었다. 제작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엄마의 뱃속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여 아기에게 태아 시절 엄마 뱃속과 같은 익숙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아기에게 익숙한 웅크린 수면 자세를 통해 편안함을 주고, 수유 중 잠들어 트림하지 못해도 옆으로 눕혀 안전하게 고정해 재울 수 있다.
포비쿠션은 특허로 인정받았으며,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아기띠를 출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분도 실리도 없다"… 이재명 단식에 민주당서 첫 공개 비판
- 전한길 "홍범도는 훌륭한 독립군, 정치할 생각 없다"
- 김지민 동생, 김준호에 "뭐가 아쉬워서 돌싱을"...돌직구
- 이효리, 남편 이상순 과거 폭로 "클럽서 인기 많았다"
- '김포→여의도 30분' 오세훈의 수상버스, '대박'일까 '쪽박'일까
- 무기징역 받고도 보험금 받으려 한 이은해... 남편 8억 보험금 소송 패소
- 몰래 만나려다 들켰나... 러시아, 김정은·푸틴 회담설에 “할 말 없다”
- "교장 관사 가구까지 날라"… 숨진 군산 초등교사 격무에 '갑질' 당한 정황
- 가수 화사, 외설 논란 심경 고백 "악플 수위 높아 오열"
- 김민종, 억대 외제차 박은 차주에 "괜찮다" 미담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