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야, 소화율 98.5%… 속이 편한 ‘토란국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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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크리에이터 기업 팜야(대표 임동현)가 전남 곡성군 특산물인 토란을 이용한 토란국수를 출시했다.
이에 팜야는 아린 맛의 원인인 옥살산칼슘을 저감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토란을 섭취할 수 있는 토란국수를 개발했다.
팜야는 추가로 토란과 궁합이 좋은 들깨를 활용해 토란국수용 소스를 개발했고 이를 이용한 밀키트 상품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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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크리에이터 기업 팜야(대표 임동현)가 전남 곡성군 특산물인 토란을 이용한 토란국수를 출시했다.
토란은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구황작물이었으나 특유의 아린 맛과 미끌거리는 식감으로 인해 젊은 세대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
이에 팜야는 아린 맛의 원인인 옥살산칼슘을 저감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토란을 섭취할 수 있는 토란국수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생토란을 건조 및 분쇄하였기 때문에 토란의 영양소와 뮤신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토란 전분의 입자 크기가 감자의 100분의 1로서 매우 작아서 소화율이 98.5%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어 국수를 좋아하지만 소화력이 약한 고령층 및 어린 아이들도 더부룩함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팜야는 추가로 토란과 궁합이 좋은 들깨를 활용해 토란국수용 소스를 개발했고 이를 이용한 밀키트 상품도 준비 중이다.
또한 토란을 첨가한 ‘더 바삭하고 고소한 토란 부침가루’ 상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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