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황제성, 드디어 ‘완불’ “안경공장, 시즌 2로 돌아오다”

김민정 2023. 9. 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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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드디어 완불의 기쁨을 안았다.

9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송진우가 등장했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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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드디어 완불의 기쁨을 안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송진우가 등장했다.

황제성은 시즌 1에서 화제가 됐던 ‘안경공장’ 다음 이야기를 들고 왔다. 폐공장 근처에 술을 마시던 네 명의 친구들은 괴담을 얘기하다가 갑자기 공장에 들어갔다.

괴담 싫어하는 사연자도 친구들을 따라 들어갔다. 2층에 올라갔던 3명은 1층에 남은 1명에게 귀신이 붙어서 속닥거리는 장면을 보고 놀랐다.

다같이 소리지르며 달려나온 친구들은 “너도 들었어? 셋이라고 그랬어!”라며 서로 귀신을 봤다고 주장했다.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길을 건너던 친구 한 명이 교통사고로 급사했다.

친구 민혁이 죽은 후 진영은 ‘우리 중 셋이 죽을 거다’라고 한 귀신의 꿈에 시달렸다. 결국 재원의 할머니인 무당에게 찾아가 굿을 7번이나 해야 했다.

세 사람은 서로 소원해졌다가, 진영의 장례식에서 만나게 됐다. 나중에 익사로 죽은 진영이 보낸 메일을 재원이 확인했다.

‘요즘 꿈에서 다시 그 여자가 보여’라며 진영은 귀신들에 대해 말했다. ‘너네 뒤에 여자귀신들 있었다. 도망 가라고 해서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 귀신이 우리 중 3명이 죽을 거라고 했다’라는 내용이었다.

메일을 확인한 재원은 “저와 동희 중 한 사람이 죽게 될까요”라며 벌벌 떨었다. 재원의 할머니가 굿을 할 때, 매우 어려운 악귀 라며 ‘성불이고뭐고 원하는 것 없다. 날 욕보인 쟤들을 보내야겠다’라고 했다는 것이었다.

MC들은 “원하는 게 없다고 하는 게 정말 무섭다”라며 떨었다. 이후 MC들은 제보를 해온 사람이 동생이란 사실에 더욱 충격받았다.

"형이 자살했다“라는 동생의 말에 MC들은 말문이 막혔다. 충격적인 이 괴담은 촛불 44개로 황제성에 ‘완불’의 명예를 안겼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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