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키치 변신' 포레스텔라 'KOOL' 라스트 서머송 기대

〈사진=비트인터렉티브〉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핀오프 디지털 싱글 'KOOL'(쿨)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선공개했다. 'KOOL' 뮤직비디오는 올드 아메리칸 콘셉트 아래 포레스텔라의 물오른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를 담아냈다. 또한, 멤버들의 깜짝 퍼포먼스와 랩 실력까지 만날 수 있다.

세계수(World Tree) 3부작 시리즈에서 웅장하고 콘셉츄얼한 매력을 발산한 포레스텔라가 이번 스핀오프 싱글 'KOOL'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키치한 변신에 나섰다. 곡명 그대로 쿨한 무드를 장착하고 청량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올여름 늦더위를 식혀줄 '라스트 서머송'의 역할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장르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멤버들의 보컬 뿐만 아니라 반전 퍼포먼스와 래핑이 전 장르 음악 팬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KOOL' 정식 음원은 6일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포레스텔라는 'KOOL' 발매 후 이달 16일과 17일 부산 'The Light' 투어 콘서트, 내달 14일과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의 단독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