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수산물 신선하고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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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들은 강원특자도의 영문표기인 '강원 스테이트'(Gangwon State)가 새겨진 티셔츠 위에 '강원 동해안 수산물, 안전해(海)요! 맛있어(漁)요!'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메고, 서울 시민들에게 동해안 청정 수산물 특판전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동해안이 간직한 신선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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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점검 현황 설명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강원특자도는 5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동해안 청정 수산물 특판전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열고, 동해안 어업인 및 수산업계 상인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권혁열 도의장, 한기호(국민의힘·춘천·철원·화천·양구 을)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기성(춘천)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강원특자도의 영문표기인 ‘강원 스테이트’(Gangwon State)가 새겨진 티셔츠 위에 ‘강원 동해안 수산물, 안전해(海)요! 맛있어(漁)요!’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메고, 서울 시민들에게 동해안 청정 수산물 특판전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동해안이 간직한 신선함을 전했다.
특히 김 지사는 동해안에서 잡은 문어를 직접 들어올리며 동해안 수산물의 청정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눈길을 끌었다. 또 오염수 방류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강원특자도가 실시하고 있는 동해안 수산물 방사능 안전점검 현황을 세심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오늘 강원수산물마켓의 ‘점장’으로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지금도 어부들은 비지땀을 쏟으며 싱싱한 보물을 길어 올리고 있다. 그 어부들을 돕고 강원특자도를 응원하는 방법은 단 하나, 수산물을 맛있게 더 많이 드셔 주시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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