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실종 50대, 용탄교 하류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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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38분쯤 정선군 정선읍 용탄교 하류 70m지점에서 지난 4일 실종 신고가 됐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진 채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이 수색 끝에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 37분쯤 정선읍 용탄리 용탄대교 위에 1t 포터 차량이 주차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과 의소대, 정선군청 공무원, 경찰 등 총 92명을 동원해 이 일대를 수색했으며, 다음날인 5일 오후 2시 38분쯤 용탄교 하류 70m지점에서 숨져있는 실종자 A(59·정선읍)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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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38분쯤 정선군 정선읍 용탄교 하류 70m지점에서 지난 4일 실종 신고가 됐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진 채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이 수색 끝에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 37분쯤 정선읍 용탄리 용탄대교 위에 1t 포터 차량이 주차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과 의소대, 정선군청 공무원, 경찰 등 총 92명을 동원해 이 일대를 수색했으며, 다음날인 5일 오후 2시 38분쯤 용탄교 하류 70m지점에서 숨져있는 실종자 A(59·정선읍)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지방청 실종수색팀을 현장에 파견하고 채취견과 드론까지 동원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A씨가 대상포진을 앓아오며 극심한 고통을 겪어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확보,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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