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구장 날씨] ‘늦더위 기승’ 체감온도 33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6일에는 울산 문수구장(삼성-롯데), 수원 KT위즈파크(LG-KT), 창원 NC파크(키움-NC),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SSG-한화), 서울 잠실구장(KIA-두산)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5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이 맑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북 남부, 전남권은 5~4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사진=KBO 홈페이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과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동풍의 유입으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선발투수 예고

잠실(KIA 파노니 VS 두산 곽빈)

울산(삼성 와이드너 VS 롯데 나균안)

창원(키움 주승우 VS NC 신민혁)

대전(SSG 김광현 VS 한화 이태양)

수원(LG 켈리 VS KT 벤자민)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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