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논평] A new kind of Maoism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종류의 마오주의 뉴트 깅리치(전 미 하원의장) 마오쩌둥은 폭력과 협박 및 공격적인 선전을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중국 사회를 완전히 변모시킴으로써 지난 세기의 가장 강력한 독재자들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마오주의자 수준의 폭력과 대규모 살인이 아직 여기서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심리적인 협박과 선전의 패턴이 번성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ao Zedong became one of the last century’s most powerful dictators by completely transforming Chinese society through the systematic use of violence, coercion, and aggressive propaganda.
His method was unique and so ruthlessly effective that it was codified by historians and political scholars as Maoism.
Today, a new kind of Maoism is developing on the American left, and it is a direct threat to the American traditions of individual rights, the rule of law, the Constitution and personal freedom.
The Maoist levels of violence and mass murder have not occurred here, but the patterns of psychological coercion and propaganda are thriving.
Maoist-style groupthink and forced confession, and coercion have been spreading through our top universities and the corporate news media for decades. They have recently permeated our governmental bureaucracies, military, and even large corporations.
Weaponizing class through critical class theory and other pseudo - scholarly propaganda allows the new Maoists to designate what classes are approved or blacklisted ― then label who belongs to what class on their terms.
You can see new Maoist patterns in America through the left’s radicalization of youth, destruction of history, and widespread use of propaganda.
Recall the objective of Mao’s Cultural Revolution (in addition to eliminating his opposition) and the aim of the Red Guards was to destroy the ‘four olds’: old ideas, old customs, old habits, and old culture.
뉴트 깅리치(전 미 하원의장)
마오쩌둥은 폭력과 협박 및 공격적인 선전을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중국 사회를 완전히 변모시킴으로써 지난 세기의 가장 강력한 독재자들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그의 독특한 방식은 너무나 무자비하게 효과적이어서 역사가들과 정치학자들은 마오주의라고 성문화했다.
오늘날 새로운 종류의 마오주의가 미국의 좌파 가운데서 발달하고 있으며 그것은 미국의 개인의 권리, 법의 통치, 헌법, 개인의 자유 전통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마오주의자 수준의 폭력과 대규모 살인이 아직 여기서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심리적인 협박과 선전의 패턴이 번성하고 있다.
마오주의 스타일의 집단사고와 강제 고백 및 협박이 우리의 여러 정상급 대학교와 뉴스매체 기업을 통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확산되어 왔다. 그것은 최근에 우리의 정부 관료체제와 군부 및 심지어 대기업들에까지 침투했다.
비판적인 계급이론과 다른 사이비 학문적인 선전을 통해 계급을 무기화함으로써 신마오주의가 어떤 계급을 승인 혹은 블랙리스트에 올리도록 지정하고 그다음에는 자기네 조건에 따라 누가 어떤 계급에 속하는지 꼬리표를 붙이도록 허용한다.
독자는 좌파의 청년층 급진화, 역사 파괴, 광범한 선전의 이용을 통해 미국의 새로운 마오주의 패턴을 볼 수 있다.
마오쩌둥이 자기 반대파 제거와 더불어 문화혁명을 일으킨 목적과 홍위병의 목표는 옛 사상, 풍속, 관습, 문화의 ‘4구’를 파괴하는 것이었다는 사실을 상기하자.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codify: 성문화하다 △thriving: 번성하는 △permeate: 침투하다, 퍼지다
△designate: 지정하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