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거닐며 학업 스트레스 ‘훌훌’… 송파, 청소년 관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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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광·봉사활동과 각종 체험학습으로 구성된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야외명소와 실내 박물관·미술관을 결합한 4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관내 중·고교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창의적인 관광코스를 개발해 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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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광·봉사활동과 각종 체험학습으로 구성된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운영된다. 야외명소와 실내 박물관·미술관을 결합한 4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활동도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우선 관내 대표명소인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석촌동 고분군, 박물관 등에서 사전 교육을 받는다. 이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곁들인 주변 관광과 플로깅 봉사,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체험학습이 이어진다.
참여자에게는 회당 봉사시간 2시간이 부여된다. 관내 중·고교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30명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창의적인 관광코스를 개발해 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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