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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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갈등관리·감정평가·도시계획·건축·세무회계·시공사 등 7개 분야 전문가 24명을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분쟁 등을 조정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4명의 코디네이터는 분담금·정비계획·정비사업 규정 및 절차·법률해석·세무·회계·시공비용 등 분야별 상담과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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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분쟁 요인 분석·중재 맡아
서울 강북구는 갈등관리·감정평가·도시계획·건축·세무회계·시공사 등 7개 분야 전문가 24명을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분쟁 등을 조정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갈등 요인을 분석해 합리적인 중재안을 제시한다.
24명의 코디네이터는 분담금·정비계획·정비사업 규정 및 절차·법률해석·세무·회계·시공비용 등 분야별 상담과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코디네이터 지원을 희망하는 조합이나 주민은 강북구 재개발재건축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복잡한 절차와 법령, 주민 간 갈등, 전문 지식 부족 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한편 구는 주택정비사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에는 노후주거지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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