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비서관, 경찰·소방관 때려 현행범 체포
조성흠 2023. 9. 5. 23:26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비서관이 술에 취해 경찰관과 소방관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비서관 A씨는 어제(4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강서구에서 남의 집 현관문을 열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을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만취한 사람이 문을 열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119에 공동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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