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 ‘드라이브’

송동근 2023. 9. 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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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가 자족도시실현국을 신설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등 자족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고양시에 따르면 최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속가능한 미래산업과 전략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육성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드론산업 육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항공대, 창릉신도시 스마트 도시사업 등과 연계해 고양드론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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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 확장·UAM 실증 주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총력전

경기 고양특례시가 자족도시실현국을 신설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등 자족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고양시에 따르면 최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속가능한 미래산업과 전략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육성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 지원 정책에도 힘써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전문 시설인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개관했다.

시는 지금까지 드론산업 육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항공대, 창릉신도시 스마트 도시사업 등과 연계해 고양드론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 킨텍스와 김포공항 간 수도권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관련 기업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고양=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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