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차 뒤집고 4연패 끊었다, 김원형 감독 "불펜 6이닝 무실점이 승리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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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최하위 한화를 잡고 4연패를 끊었다.
SSG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11-6으로 역전승했다.
이어 김원형 감독은 "투수 쪽에선 신인 영건들인 송영진, 이로운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줘 큰 힘이 됐고 역전승 발판이 됐다. 오늘은 불펜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부분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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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SSG가 최하위 한화를 잡고 4연패를 끊었다.
SSG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11-6으로 역전승했다.
3회까지 1-6으로 끌려다녔지만 4회부터 야금야금 따라붙어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한유섬이 시즌 5호 투런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으로 역전극 주인공이 됐다.
선발 커크 맥카티가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송영진(1이닝), 이로운(2이닝), 노경은(1이닝), 고효준(1이닝), 이건욱(1이닝)으로 이어진 불펜이 6이닝을 무실점 합작하며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4연패에서 탈출한 SSG는 61승51패1무로 3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김원형 SSG 감독은 "선발 맥카티가 초반에 실점을 하면서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한유섬이 투런 홈런을 포함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을 보여줬다. 나머지 야수들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 힘으로 연패를 탈출할 수 있었다"고 11득점을 뽑아낸 야수들을 먼저 칭찬했다.
이어 김원형 감독은 "투수 쪽에선 신인 영건들인 송영진, 이로운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줘 큰 힘이 됐고 역전승 발판이 됐다. 오늘은 불펜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부분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SSG는 6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좌완 김광현을 내세워 연승을 노린다. 한화에선 우완 이태양이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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