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김숙, “귀신은 더위 안 타나?” 황제성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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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과 황제성이 귀신이 더위를 타는가에 대한 질문과 답을 했다.
9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송진우가 등장했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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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과 황제성이 귀신이 더위를 타는가에 대한 질문과 답을 했다.
9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송진우가 등장했다.
늦더위가 계속 이어지자 스튜디오에서도 덥다는 탄식이 나왔다. 김숙은 “귀신은 안 더울까?”라며 진심 걱정하는 표정이었다.
황제성은 “더위를 탄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 근거에 대해 황제성은 “영국 신문에 실린 내용이다”라며 소개를 했다. 유령과 결혼한 여자가 얼마 안 맞는다고 투덜댔는데, 유령이 더위를 타서였다는 것이었다.
황제성의 근거를 들은 MC들은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 지 고민했다. 김구라는 “귀신은 아스팔트 위에 나타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숙도 “맞다. 귀신은 시원한 물가에 나타난다”라고 한 술 더 떴다. 겨우 수습했다며 MC들은 이 얘기 더 하지 말자며 마무리지었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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