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계획 공청회 환경단체 강제해산 후 진행

김장현 2023. 9. 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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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존치를 위한 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가 단상을 점거한 환경단체가 강제 해산된 이후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오후 3시에 시작하려고 했지만, 한국환경회의와 4대강 재자연화 시민위원회 등 단체 회원 수십명이 단상을 점거했습니다.

경찰은 단상 위에 있던 환경단체 회원들을 강제 해산했고, 이중 5명은 퇴거불응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공청회는 예정된 시각보다 40분 늦게 열렸고, 변경안은 이달 확정될 예정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물관리계획 #공청회 #환경단체 #강제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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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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